2019년 4월 18일에 오키나와를 향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갑니다.
멀리~~~ 비행기를 타고.
당시 대한항공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실제 탑승한 비행기는 진에어였네요.
음...원래 그런 것인지...일단 실망했습니다.
짧은 시간 비행이라 식사가 없을 줄 알았는데,
간편한 식사(?)가 나왔습니다.
간단한 식사는 아래 사진에....
음....
머핀, 삼각김밥, 구운계란이 간편식으로 나놨습니다.
하늘에서 본 하늘빛은 땅에서 보는 하늘빛과 다릅니다.
다른 하늘 빛
쪽빛 하늘빛
코발트 블루(cobalt blue)보다
더 짙은 빛으로
울트라 마린(Ultra marine)의 하늘 빛
다른 톤의 하늘빛이 예뻐요.
오키나와의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 속은
하늘에서 봐도 다 보이는 듯하죠.
착륙합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도카시키 섬(Tokashiki island, 토카시키 섬)으로 가기 위해 토마리 항(도마리 항. Tomari port)으로 갔습니다.
페리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했습니다.
Ferry Reservation(Tomari Port to Tokashiki port, Tokashiki port to Tomari port)
아래 링크로 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https://tokashiki-ferry.jp/Senpaku/portal?locale=ko
도카시키 페리 포털 사이트
tokashiki-ferry.jp
이 사이트에 가면 오른쪽 상단에서 language를 한국어로 하면 한국어로 예약 가능합니다.
스케줄에서 시간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마린 라이너 도카시키는 쾌속선입니다. 35분 걸립니다. (Marine Liner Tokashiki is a liner, that is, a high speed ferry, it takes 35minutes to Tokashiki)
페리 도카시키는 일반 여객선입니다. 1시간 10분 걸ㄹ비니다.(Ferry Tokashiki, it takes 1 hour 10.)
시간 절약과, 혹시나 울렁증이 있을까 싶어 쾌속선인, 마린 라이너 도카시키로 예약했습니다.
멀미가 나진 않았지만,....돌아오는 날엔 흔들거렸습니다.
나하 공항에서 토마리항(도마리항)까지는 지하철로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미에바시 역에서 내린 다음 걸어가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떤 방향으로 걸어가야 하는지 몰라 정말 당황했습니다.
일단 일본말을 모르니 지도를 보고도 내가 보고 있는 건물이 지도의 어떤 건물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약간 헤맸는데....
자전거를 탄 친절한 고등학생(?) 소녀가 길을 알려 줬습니다.
이 여학생...엄청 친절했습니다.
우리가 전혀 말도 이해하지 못하니...따라 오라는 듯이 자전거를 타고 앞서 갔습니다.
직접 안내해 준 것이죠.
힘든 길도 아닌데, 초행길이다 보니..일본이 처음이다 보니...
엄청 친절했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됩니다.
(Miebashi station to Tomari Port, Naha, Okinawa)
https://maps.app.goo.gl/uRT3gtfvQoWBF8px7
미에바시 역 to Tomari Wharf ferry terminal building Tomarin Building.
www.google.com
뒤로 멀리 토마리 항 건물이 보입니다.
참, 로손 있습니다.^^
코발트 블루와 울트라 마린의 바닷빛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 덧 도카시키(토카시키)에 도착.
저희는 도카시쿠 마린 빌리지 예약. (Tokashiku Marine Village) 토카시쿠 마린 빌리지
도카시쿠 마린 빌리지 · 1919-1 Tokashiki, Shimajiri District, Okinawa 901-3501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저희가 4월 18-20일까지 있었는데 이 다음 주부터인가가 일본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합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황금연휴 시작 직전이라 한산했습니다.
도카시쿠 마린 빌리지(토카시쿠 마린 빌리지)에는 해변이 딸려 있습니다.
완전 private beach인 셈이죠.
물론 private beach는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앞이라 private beach 같답니다.
저녁에 도착하여 해변을 걸었습니다.
해지는 풍경이 잔잔했습니다.
바다도 안으로 들어온 만이라 잔잔했습니다.
도카시쿠 마린 빌리지 리뷰는 다음 편에서....
My review of Tokashiku Marine Village...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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