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모도호텔. 보문단지에 있는 호텔입니다.
예전에 부산에서도 코모도 호텔에 묵었었는데 경주에도 있습니다.
참, 코모도가 comodo가 아니라 commodore인 것도 이날 처음 알았t습니다.
부산 코모도 호텔의 외관이 더 멋집니다. 부산은 목조건물마냥 지었는데, 경주의 코모도호텔은 기와집을 본떠서 만든 듯한데 그리 특이하진 않습니다.
단점은...주차장이 협소하여 1층 야외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옆문(동문)으로 나가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는 야외주차장에 주차해야 힙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습니다.
호텔은 10층까지 있습니다.

12월 31일에 투숙해서인지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습니다.
산타가 줄에 매달린 것이 특이합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보문단지가 보이는 곳.
호수와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객실은 평범합니다.
침대 두 개 있고, 생수 두 병은 무료고,
와이파이는 무료로 객실 것 잡아서 쓸 수 있고,
욕실에는 어메니티가 적당히 있고 등등.
조식 뷔페도 평범합니다.
조식 뷔페는 24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식 뷔페의 꽃은 오믈렛이라 생각하는데, 이곳에는 오믈렛이 없습니다.
계란 후라이와 스크램블은 있습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계란 후라이 하는 곳을 보면 마치 커다란 텔레비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이 호텔 조식 뷔페의 단점은
- 오믈렛이 없다.
- 커피 맛이 별로다.
- 후식으로 먹을 과일이 별로 다양하지 않다.
- 요거트가 없고 야쿠르트가 있다.
지금은 뷔페 가격이 33000원입니다.